살충제에 중독된 해충 방역사 ‘윌리엄 리’와 그의 아내 ‘조앤’.
중독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그는
실수로 아내에게 총을 겨누고 미스터리한 세계 ‘인터존’으로 도피한다.
거대한 벌레, 살아 움직이는 타자기,
지네로 변한 인간, 죽은 아내와 똑같이 생긴 여성.
‘인터존’에서 기괴한 사건이 연이어 벌어지는 중
그는 자신도 모르는 새 모두를 놀라게 할 만한 글을 쓰고 있는데…
그는 악몽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시사회 일정
일시 : 2025년 6월 20일 (금) 오후 7시 30분
장소 : 이수역 아트나인
신청방법
영화 <네이키드 런치> 예고편 감상 후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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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응모기간: 6/11(수) ~ 6/17(화)자정까지
ㅣ당첨발표: 6/18(수) 오후 2시 ( '영화있지' 게시판 및 개별 통지)
ㅣ초청인원 : 5명 (1인 2석, 총 1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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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8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작품을 많이 보지 못했어서 요즘 4K리마스터링으로 개봉하는거 넘 반가워요! ???? 얼마전에 개봉했던 크래쉬도 넘 독특했는데 이 영화는 줄거리만 읽어도 보통이 아닐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 원작이 있다고는 하지만 감독님의 개성이 워낙 강해서 활자가 스크린에서 어떻게 표현될지도 정말 궁금하구요? 원작 자체도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파격적인 작품이었다고 해서 두 문제적 인물의 만남이라고 하니 더 궁금해집니다 꼭 보고싶어요❤️
이 강렬한 비주얼을 보고 어찌 그냥 지나치겠습니까~! 바디호러의 정수 바디호러의 아버지! 그때 그 시절의 경악뜨악스러운 특수분장들의 세계로 풍덩! 빠지고 싶어요 어릴 때 작은 티비 화면으로 나오는 크로넨버그 감독의 플라이 비주얼을 보고 넋을 놨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한데요 작은 화면으로도 크나큰 충격을 줬던 감독님의 작품을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니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SF 영화, 도서를 읽으며 알지 못한 취향을 찾아버리고 인외 외계인 크리쳐들에 푹 빠진채 그대로 자란 성인이 된 지금도 이런 기묘하고 이질적이고 조금은 불쾌한 영화 포스터를 보면 심장이 마구 두근거립니다. 네이키드 런처 정말 기대되고 어떤 화면들로 가득 채웠을지 너무 궁금한 작품이에요!
영화의 매력에 늦게 빠지게 되어 아직 보지못한 작품들이 많은데 그 중 크로넨버그 감독의 작품들은 자주 언급되어 항상 궁금했습니다! 얼마전 재개봉 했을때 본 크래쉬는 상당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인간의 본성과 욕구에 대해 사유해보게되었습니다. 세상에 재밌는 영화들 많지만 가끔 보기 불편한 지점들에 가있는 영화들을 보며 일상에서 경험할 수 없는것 들을 느끼고 생각해본다는점에서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 네이키드 런치의 예고편을 보니 카프카의 변신도 떠오르고 과연 또 어떤 충격적 이야기가 있을지 너무 기대가됩니다!
네이키드 런치를 극장에서 볼 수 있다니, 너무 감격스럽네요. 크로넨버그의 영화가 다 도발적이지만, 네이키드 런치는 그 의미가 더 깊숙하고 몽환적이라 좋았는데, 꼭 보고 싶습니다.
크로넨버그 감독 영화의 팬으로서 지난 크래쉬 리마스터링 개봉을 놓쳐서 아쉬웠는데, 이번 네이키드 런치는 꼭 극장에서 관람하고 싶습니다!
바디 호러 거장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초기 걸작을 34년 만에 다시 볼 수 있다니 감개가 무량하네요. 사실상의 공식적인 첫 극장 개봉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꼭 보고 싶습니다~
현실과 환상, 무의식과 창작의 세계가 서로 얽히며 독창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 작품은, 단순한 줄거리보다는 느낌과 상징으로 감상을 이끄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조금은 낯설고 기묘하지만, 그만큼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 같아 기대돼요!!! 특히 인간 내면의 불안과 창작자의 고뇌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장면들이 인상 깊을 것 같고, 영화를 보는 내내 새로운 감각을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꼭 보고싶어요!ㅠㅠ